근로 현장에서 반드시 관리해야하는 항목이 있습니다. 바로 물질안전보건자료 MSDS 입니다. MSDS 란 무엇이며 근로현장에서는 어떻게 관리를 해야하는지 그리고 새롭게 작성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MSDS
물질안전보건자료 MSDS 는 인체에 해가 되는 물질에 대한 경고자료라고 생각하시면 간단합니다. 흔히 제조 공장에서는 여러가지 물질들을 사용합니다 .이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에틸알코올입니다.
제품에 세척을 위해 사용되는 에틸알코올처럼 접촉시 인체에 무방한 제품이라도 마시게 된다면 인체에 해가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접촉 의 기준이 아닌 어떤 방식이라도 인체에 해가 되는 물질에 대하서는 위험하다는 경고를 하고 관리를 하는 것이 바로 MSDS 관리인것이죠.
MSDS 관리에는 여러가지 방식이 존재합니다. 아래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 안전교육
- 경고표지
- MSDS 자료 부착
- 작업관리요령
- 요약정리
물질에 대하여 근로자에게 교육을 하는 모든 과정 그리고 위험한 경고 등이 MSDS 관리의 기본 항목입니다. 이렇게 관리해야하는 이유는 당연히 인체에 어떤 악영향이 있는지 알리기 위함입니다.
MSDS 안전교육
MSDS 안전교육은 법적의무 교육에는 해당 되지 않지만 안전관리수칙에는 포함이 되기 때문이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현장 각 공정에서 사용되는 유해물질에 대하여 일일히 교육을 실시하고 근로자 사용시 주의해야한다는 강력한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중 가장 효과적인 것이 안전교육이기 때문입니다.
안전보건정기교육을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연 1회정도는 실시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또한 안전교육 을 실시 후에는 반드시 교육 자료, 교육자 서명을 받고 유지 보관하는 것은 필수 입니다.
MSDS 경고표지
사용되는 물질에 대한 경고 표지는 보관 장소, 사용 장소 등에 반드시 경고표지를 하고 근로자에게 위험 경고를 하는 것은 필수 입니다. 저장 , 사용 장소 뿐만 아니라 소분하여 사용되는 용기에도 반드시 경고표지를 부착하여 근로자들에게 내용을 공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렇게 경고표지를 하는 이유는 말도안되는 일이 벌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인데요. 2017년 어느 한 사업장에서 일반 물통에 에틸알코을 보관하여 사용하였는데 신입사원이 물인줄 알고 마셔머린 말도안되는 사건이 벌어졌기 때문이죠.
근로현장에서는 어떤일들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반드시 작은거 하나하나 챙겨야하는 것을 잊지말아야합니다.
MSDS 작업관리요령
MSDS 물질에는 물질마다 사용법이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우리가 눈으로 보는 물질도 있지만 가스, 분진, 소음 등 여러가지 형태로 우리의 인체에 악영향을 끼칠수 있는 형태가 많기 때문에 작업관리시 요령에 대한 부분을 반드시 공유해야하는 것입니다.
작업관리요령은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사용시 주의해야하는 이유, 사용시 착용해야하는 보호구, 사용 후 마무리 과정등을 표로 작성하여 근로자들이 볼수 있는 곳에 비치하는 것이 바로 작업관리 요령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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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DS / 경고표지 작성 방법
필요하다는 것은 알았지만 자료를 준비하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MSDS 를 새로 만들어야 하거나 경고표지를 만들어야 할때 웹검색을 아무리해도 못찾는 경우가 있기 마련입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안전보건공단 자료실을 이용하여 직접 제작하는 방법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MSDS 작성 메뉴에 들어가셔서 함유되어있는 물질을 추가하여 제작을 할 경우 관련 사항에 대하여 전체적으로 포함된 자료가 생성되며 경고표지 또한 즉시 제작이 되기 때문에 안전보건공단 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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